[무협지 추천] 대사형 이회 리뷰 - 양경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 시켜 드릴 작품은 양경 작가의 대사형 이회 입니다.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매일 무료로 한편씩 볼 수 있습니다. 

 

출처 드림북스

◆ 분류

환생, 성장형 무협 입니다. 보통 환생하고, 전생의 기억으로 먼치킨 되는 경우 많은데, 이 작품은 느릿하게 성장합니다.

 

◆ 줄거리

조금의 재능도 없는 대사형 이회는 성의문이라는 작은 문파에서 전생에 문주까지 되지만, 무림에 이름을 날리지도 못한 찌질한 삶으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강물에 빠진 사제를 구하지 못한 과거로 전생을 한 주인공은 지난 생에서 구하지 못한 사제를 구하면서 과거의 위기에 대한 대처법이 회피가 아닌 부딪히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마음가짐을 바꾸게 됩니다.

이제 부터는 막살겠다고 그의 스승님에게 선언하지만 엄마 같은 성격이 변하진 않지만, 과거와는 다른 선택들을 하면서 전생과는 다른 현생이 펼쳐집니다.

무당파 장로와 천마신교 교주에게서 자신만의 무공에 대한 실마리를 얻어서 성장하고, 혈교와의 중원 침입을 막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기연

재능은 없지만 통이라는 일종의 소통에 대한 재능을 통해 조금은 느릿하지만, 무당파 장로와 천마신교 교주와의 인연을 맺습니다. 

 

◆ 장점

- 지난 과거의 무공 실력이 너무 허접하다 보니 성장형의 솔솔한 재미가 있어요.

- 전생에서의 무능한 문주였기에, 다가올 미래에 대한 기억이 많지 않아, 전생물치곤 커닝하는 느낌이 적어요~

- 주인공 성격이 소통에 방점을 두고 있어, 무협지를 읽으며 뭔가 힐링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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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 재능이 너무 떨어지니 언제쯤 성장하나 가슴이 조금 조마조마하네요~

- 성의문 내에서 약간 엄마같은 성격에 역할을 담당 하다보니 약간 고구마 같은 답답한 면이 있어요.

- 조금 스토리 전개 빨랐다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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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4.0/5 조금 답답한 주인공의 성격이지만, 소통을 중요시여기는 작가의 의지가 있어서 그런지 왠지 이 소설을 읽고 있으면, 나의 마음이 힐링 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 기타

- 카카오 페이지에서 1일 한편씩 무료로 감상 가능합니다.